김원기1 015. 자유로서의 발전 자유로서의 발전 아미티아 센 지음 김원기 옮김 / 유종일 감수 및 해제 / 갈라파고스 시작 늘 고민만 하던 트레바리 모임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되었다. 모임을 선택한 기준은 크게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시간과 장소가 맞을 것이고, 다른 하나는 나의 시야를 넓혀줄 만한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었다. 그런 점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에서 4개월 동안 모임에 참가하게 되었다. 코로나로 시국이 복잡한 가운데 건강을 유지하며 마지막까지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. 그렇게 처음 읽게 된 책은 아미티아 센의 이다. 경제는 정말 쥐약이 분야라서 이걸 어쩌나 싶었는데, 어차피 시야를 넓히기 위해 선택한 모임인 만큼 처음부터 제일 자신없는 경제학 도서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았다. 실제로 나의 시야를.. 2020. 5. 9. 이전 1 다음